정치일반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강소국 연방제 소신…개헌논의 앞당겨야”
뉴스종합| 2011-01-14 11:26
한나라 권력구조론과 달라

중앙집권형서 분권형 국가로


과학벨트 ‘지역발전용’ 반대

기존공약 변경 신뢰만 깎아


南北문제 장밋빛 전망 곤란

지도자는 현실적 접근 필요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개헌 논의는 하루라도 빠른 게 좋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후

“국회 안에 개헌특위를 두어 개헌을 다루면 다른 현안을 피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남북 간에 손을 잡고 평화롭게

하는 것은 듣기 좋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남북 관계를 장밋빛 길로만 이야기해서 표를 얻는 것은 국가지도자로서의 태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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