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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사우디, 알 조하르 감독도 경질
엔터테인먼트| 2011-01-19 21:23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로 탈락한 사우디아라비아가 나세르 알 조하르 감독을 해임했다.

사우디는 1차전에서 시리아에 1-2로 패한 뒤 포르투갈 출신 주제 페제이루 감독을 해임하고 알 조하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었다. 이어 2차전 요르단전에서 0-1로 지고 나서는 축구협회장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마지막 3차전 상대 일본에게도 0-5로 완패하자 알 조하르 감독을 선임 9일 만에 해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훌륭한 경력의 세계적 지도자를 새로 대표팀 감독에 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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