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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만....혹한의 레드카펫 미녀들은 “괴로워”
엔터테인먼트| 2011-01-21 10:20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겨울밤 강추위 속에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아야 하는 스타들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미니스커트 차림에 어깨까지 훤히 드러내야 하는 여자 스타들은 살을 에는 추위를 견뎌내는 것은 물론이고 쉴 새 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웃으며 손까지 흔들어야 한다.

지난 20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장에서도 소녀시대를 비롯해 시크릿, 시스타, 미쓰에이 등 걸그룹과 아이유, 손담비 등 여자 톱가수들이 아찔한 노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중에서도 손담비를 비롯해 미녀가수들이 혹한 속에서도 등이 훤히 드러나는 블랙의 홀터넥 드레스로 주목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녀시대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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