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들 세상
3인조 보컬 ‘원웨이’, 아시아시장 공략 시동
엔터테인먼트| 2011-01-29 08:52
3인조 보컬그룹 ‘원웨이’가 10개월만에 정규앨범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로 돌아왔다.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원웨이 멤버들이 전곡을 작곡, 작사, 편곡을 직접 하고, 힙합을 베이스로 알앤비, 일렉트로니카, 스윙,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그려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2PM 준수가 피처링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레이니 데이즈’는 애절하고 세련된 곡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가수 제이(J)와 애즈원이 수록곡 ‘커피’와 ‘Flight 101’에 각각 참여했다.

또한 찬스, 피터, 영스카이 3인으로 구성된 원웨이는 지난달 문화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엠넷과 SBS가 주관하는 ‘이달의 루키’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원웨이는 지난해 3월 미니앨범 ‘원웨이 스트리트’로 데뷔했다. 세 멤버 모두 미국과 호주에서 수학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호응을 얻으며 점차 국내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원웨이는 이번달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TV를 통해 국내 활동에 돌입하고, 싱가포르 공연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홍동희기자@DHHONG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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