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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직 타이밍? ‘4년차’
뉴스종합| 2011-01-31 09:02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직희망자의 근속연수는 4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31일 기업 인사담당자 4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직희망자의 근속연수는 평균 4년으로 조사됐다. 3년이 37.8%로 가장 많았고, 5년(29.5%), 6년 이상(17.2%), 2년(9.3%), 4년(6%) 등의 순이었다. 1년 미만은 0.2%에 불과했다.

경력직 채용 시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복수 응답)은 업무 전문성이 차지했다. 절반이 넘는 58.2%가 ‘업무 전문성’이 경력직 채용에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라고 답했다. ‘업무연관성(37.8%)’, ‘성과ㆍ업적(24.6%)’, ‘희망 연봉 수준(19.5%)’, ‘이직 횟수(19.5%)’, ‘근속기간(19%)’, ‘전문 자격증(9.5%)’, ‘이전 회사의 인지도(2.8%)’, ‘출신 대학 및 학과(2.8%)’ 등이 뒤를 이었다.

전형별로 면접이 44.1%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경력기술서(33.4%), 이력서(14.4%), 자기소개서(3.9%), 인적성 검사(3.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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