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손담비, 日프로듀서 FPM과 손잡고 ‘원키스’ 발매
엔터테인먼트| 2011-01-31 14:29
가수 손담비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FPM과 디지털 싱글 ‘One Kiss(원키스)’를 31일 선보인다.

손담비는 ‘K.O sound Compilation 시리즈’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것. 이번 시리즈는 세계정상급 뮤지션과 한국정상급 뮤지션이 만나서 공동작업을 통해 1년에 총 4번의 곡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뮤지션과의 음악적인 교류를 더욱더 발전시키는 프로젝트이다.

바비킴과 더블K, DJ하세베가 함께한 ‘너 하나만 못해’에 이어 손담비가 선보인 ‘원키스’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겸 DJ ‘FPM(Fantastic Plastic Machine)’의 만남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클럽에서 사람들을 저절로 춤추게 만드는 경쾌하고 빠른 비트의 곡이다.

‘원키스’의 전체적인 프로듀서를 맡은 ‘FPM’은 아무로 나미에, 보아, 동방신기 등의 프로듀서이자 DJ로서 이미 한국을 비롯한 세계 50개 나라에서 음반을 발표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FPM은 “클럽에서도 듣고 춤추고 따라 부를 수 있는 좋은 곡을 제공해주고 싶었는데, ‘손담비’의 전체적인 섹시한 이미지나 보이스와 잘 맞아 떨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홍동희 기자@DHHONG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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