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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보다 예쁜 ’우즈벡 여신’ 구잘, 설날 안방을 흔들다
엔터테인먼트| 2011-02-03 15:10
우즈베키스탄 여신 구잘이 설날 오전 안방을 흔들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설특집 ‘글로벌 스타 청백전’에 출연한 구잘은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내 귀의 캔디’를 췄다. 백지영과 택연이 호흡을 맞춰 수많은 연예인들을 거쳐가며 ‘백지영 택연’ 따라잡기가 끝도 없었지만 구잘의 무대는 단연코 눈에 띄었다. 눈부신 미모 탓이었다.

이날 구잘은 블랙의 스팽글 미니 원피스를 입고 시청자를 유혹했다. 늘씬한 몸매와 눈부신 미소, 요염한 춤 동작은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 무대에 대한 평가는 MC 지석진의 한 마디로 일축됐다. ‘우즈벡 미녀와 한국 야수의 공연’이 그것이다.

많은 누리꾼들은 방영 직후 “구잘의 눈부신 미모에 설날 아침부터 화들짝 놀랐다” “김태희보다 예쁜 우즈벡의 여신 강림”이라는 말로 소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스타청백전’은 KBS2 인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주인공들과 국내 스타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물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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