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
대우건설 부산서 청약돌풍 이어간다
부동산| 2011-02-05 09:40
대우건설이 청약 1순위 마감 행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부산광역시에서 부산 다대 푸르지오와 당리 푸르지오의 2차 분양에 들어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평균 6.08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마감 및 100% 계약으로 돌풍을 일으킨 부산 다대 푸르지오의 2차 분양이 시작된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924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산 다대 푸르지오는 총 972가구로, 일반분양 554가구, 조합원분양 418가구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은 1차 공급분 84.55㎡~84.99㎡ 180가구, 2차 공급분 104.00㎡~104.99㎡ 351가구, 121.96㎡ 23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다대 푸르지오 1차 공급의 경우 지난해 1순위 평균경쟁률 6.4대1의 높은 청약률로 100%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2차 374가구의 경우 샤시 및 주방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상반기 중 모델하우스가 개관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위치한다. (051)205-8200 .

대우건설은 이어 사하구내 역세권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당리동에 부산 당리 푸르지오의 2차 분양도 실시한다.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70-2번지에 위치한 부산 당리 푸르지오는 총 542가구로, 일반분양 366가구, 조합원분양 128가구, 임대 48가구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366가구는 지난해 10월 공급한 1차 공급분 199가구(59.95㎡ 40가구, 84.96~84.98㎡ 159가구)와 이번 2월 분양 예정인 2차 공급분 167가구(102.29㎡ 91가구, 124.94㎡ 57가구, 140.22㎡ 1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1차 공급분(199가구)은 지난 10월 부산지역에서 5년만에 줄서기 풍경을 연출하며 1순위 평균 경쟁률 7.57대1의 높은 청약률로 100%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2차 공급 167가구의 경우도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8일 개관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위치한다. (051)205-8200 이다.

<정순식 기자@heraldbiz>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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