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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한 김재원 ‘내 마음이 들리니’서 황정음과 호흡
엔터테인먼트| 2011-02-07 17:37
지난달 제대한 ‘살인미소’ 김재원이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로 방송에 복귀한다.
7일 소속사 다즐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원이 ‘욕망의 불꽃’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남자 주인공 차동주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제대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5kg 정도를 감량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동주 역의 김재원은 사고로 청각장애인이 된 재벌을 연기한다. 여주인공 봉우리 역엔 황정음이 캐스팅 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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