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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재난블록버스터 ‘7광구’ 프랑스 등 해외수출
엔터테인먼트| 2011-02-13 13:04
한국영화로는 본격 3D 영화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7광구’가 프랑스, 태국 등 해외에 잇따라 판매됐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광구’는 최근 프랑스 영화사 TF1과 태국 M픽처스, 싱가폴ㆍ말레이시아 배급사인 스콜피오 이스트에 각각 팔렸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고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7광구’는 석유시추선에 나타난 괴수와 인간들의 사투를 그린 괴수 재난 영화로 하지원과 안성기, 오지호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선 오는 7월 개봉예정이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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