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인디밴드 ‘10cm’ 하루만에 초도 1만장 매진, 조용한 돌풍
엔터테인먼트| 2011-02-16 09:28
인디밴드 10cm(십센치)가 정규 앨범 초도 물량 1만장을 모두 팔아치우며 대중음악계에 작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러볼뷰직에 따르면 15일 전국 음반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발매한 10cm의 첫 정규앨범 ‘1.0’은 초도 물량이 하루만에 매진되는 등 현재 재주문에 들어갔다. 10cm 측은 “인디 밴드의 앨범 판매량이 이처럼 빠른 속도 증가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다.

‘1.0’은 음원 차트에서도 ‘그게 아니고’가 실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 3곡이 동시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인기 행진 중이다.

홍동희 기자@DHHONG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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