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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권익위 부위원장 “불합리 제도 바꾸고 인센티브로 윤리경영 확산 ”
뉴스종합| 2011-02-18 09:19
김대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업의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현실과 유리된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투명성을 높이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KT빌딩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지속가능경영 임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초청강연에서 “우리사회 전반의 윤리성과 청렴성을 제고시키지 않으면 국가와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권익위는 국가청렴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현태 기자 @godmarx>pop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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