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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동요사업 진출, 엉클뱅 설립
엔터테인먼트| 2011-02-24 14:30
흥행성을 갖춘 음악 프로듀서 방시혁이 동요사업에도 진출한다. 독자적 동요 유통 레이블 ㈜엉클뱅을 설립해 동요 시장에 첫 걸음을 내딛는 것.

‘엉클뱅’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방시혁의 브랜드 네임 ‘hitman bang’에서 착안한,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통하는 전문회사이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시인 최승호의 동시에 방시혁이 곡을 붙여 탄생한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을 출간한다. 24일 출판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내용을 알렸다.

또한, 이 동요집에는 2AM 조권이 직접 부른 ‘원숭이’란 곡이 실려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방시혁은 “앞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겠다. 창작동요제를 부활시키고 태블릿이나 모바일등 첨단 디바이스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는 동요놀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권이 가창한 ‘원숭이’는 오는 25일 쥬니버, 다음 키즈짱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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