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김경선 옴니텔 사장, 지분 대폭 확대 …17.5%→27.9%
생생코스닥| 2011-02-28 15:26
옴니텔(057680) 최대주주가 신주인수권으로 지분을 대폭 늘렸다.

김경선 옴니텔 사장은 신주인수권 행사로 지분율이 기존 17.5%에서 27.9%로 10.4%포인트 높아졌다.

회사측은 “이번 지분 확대로 더욱 안정적인 지분구조를 가지게 됐다”며 “신주인수권행사로 인해 총발행주식수는 늘어났지만 이 중 70% 정도를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나머지도 기관이 보유해 단기간에 시장에 나오는 물량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옴니텔은 모바일 방송 및 콘텐츠 업체다. 최근에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티스토어에서 전체 다운로드수 1위를 기록했다.

김경선 옴니텔 사장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는 것과 동시에 보유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