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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작년 영업손실 76억 ’적자전환’
생생코스닥| 2011-03-08 16:58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010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45억원, 영업손실 76억원, 당기순손실 62억원이 예상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3분기 외형축소로 인해 8분기 만에 첫 영업손실이 발생했고 4분기 역시 변동요인이 없어 연간 실적 손실이 발생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07년 매출액 361억원에 달하던 완구사업이 지난해는 매출 32억원에 그쳐 외형축소의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영업손실의 경우, 완구사업의 축소에 따라 보유 중인 장기미회수 채권의 대손충당금 설정과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광고선전비의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권도경 기자/k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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