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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동북부 진도7 강진…대형 쓰나미 경보
뉴스종합| 2011-03-11 15:31
11일 오후 2시 45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최고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미야기(宮城)현 연안에 최고 높이 6m의 쓰나미가 밀려 올 수 있다고 대형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이날 지진으로 도쿄 도심 고층빌딩에서도 강한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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