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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코리아, 용품브랜드 최초로 남자 배드민턴팀 창단
엔터테인먼트| 2011-03-15 09:58
테니스와 배드민턴 용품브랜드 던롭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남자 배드민턴팀을 창단했다.

던롭코리아는 전 국가대표인 김기석, 이명훈을 비롯해 주니어 대표출신 류동민 이치훈 전용석 정성훈 정진우 등 총 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팀의 코치를 겸하는 김기석은 “던롭 배드민턴팀의 창단 멤버가 되어 매우 기쁘다. 팀을 창단할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성 던롭 배드민턴 단장 역시 “라켓스포츠가 다소 침체되고 있는 분위기에서 용품브랜드에서는 최초로 우리 던롭 배드민턴팀이 창단돼 배드민턴 산업에 다시 붐을 일으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향후 동호회나 일반 고객 등을 대상으로 제품 시타회와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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