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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최신규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
생생코스닥| 2011-03-15 14:57
최신규 손오공(066910) 대표이사가 주식 8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손오공이 14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이를 통해 총 366만7856주를 보유하게 됐다. 손오공 측은 “자사 주식 매입에 나선 건 주주가치제고의 일환으로 회사 미래 성장에 대해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주가 안정화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하게 됐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단기매매차익금 전액을 회사에 반환하겠다”며 “지난해 완구 매출이 증가해 영업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올해도 목표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오공은 올해 메탈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신제품 등 주력완구 8군 이상 출시, 타카라 토미와 파트너십 체결에 따른 독점영업 매출, 여아완구 사업 강화 등으로 완구사업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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