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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분유...식중독균 ’불검출’
뉴스종합| 2011-03-16 07:23
매일유업의 분유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의 56통에 대한 식중독균 검출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매일유업은 16일 한국식품연구소, 건국대 수의과대학 등 11개 외부 검사기관에 검출 검사를 의뢰했다. 지난 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이 제품을 검사,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것을 인정할 수 없다며 같은 날의 생산 제품을 외부 검사기관에 맡겼던 것.

안전성 재검증을 위해 같은 날 생산된 ‘프리미엄 명작 플러스-2’ 54통과 다른 제품 96통을 자체 검사도 실시한 매일유업은 그 결과에서도 “어떠한 세균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히며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발표 직후 경기도청 축산위생연구소에서도 다른 날 생산된 같은 제품을 포함한 분유 6종 36통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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