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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뉴스종합| 2011-03-17 12:00
아우디코리아가 다음달 11일부터 아우디 고객을 대상으로 ‘제7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1991년 독일 본사가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고, 이듬해 세계 대회로 확대됐다. 국내에서는 2005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4월11일 서울ㆍ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5월 하순까지 전국 각지의 최고급 골프장에서 6회의 지역예선과 6월20일 한국결선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콰트로 리그 상위 20% 내 선수들은 한국결선에 나갈 수 있으며, 최종 우승 1팀(2명)은 오는 11월 홍콩 미션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 출전해 세계 50여개국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트레서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아우디는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면 대회 2주 전까지 각 지역 전시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0만9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 전시장에 문의하거나 콰트로컵 홈페이지(www.audiquattrocup.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한국결선 우승 1팀(2명)에게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 참가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요금 및 최고급 호텔 포함 경비 일체를 후원한다. 또 국내 예선 및 결선대회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아우디 A4 TFSI(4730만원)를 부상으로 주고, 리그 순위에 따라 다양한 상품도 수여한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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