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054670·대표 배건우)이 작년에 496억원의 매출을 올려 직전년도 대비 22% 증가했다고 17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 늘어난 58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27억원 적자로 반전됐다.
회사측은 “매출채권 매각손 (영업외비용)의 발생(-60억)으로 당기순손실 27억이 발생했다”며 “채권매각손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순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증가하였으며, 당사는 이러한 매출채권매각을 통해 불확실한 채권을 정리함으로써 자산의 건전성과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법인세 절감과 현금유동성도 확보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sunny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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