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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주총 통해 신규 사업 목적 추가
생생코스닥| 2011-03-25 17:09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25일 서울 백남빌딩 19층 신세계홀에서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모두투어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감사보수한도 등에 대해 승인하고 정관변경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변경된 정관내용은 관광호텔 및 관광숙박업, 국내외 부동산개발 관련 투자, 개발, 운영 및 자산관리업, 분양대행업, 여행용품 도소매업, 상품권 매매업, 인쇄 출판업, 웨딩 컨설팅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것이다.

또한 모두투어는 영업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170억, 영업이익 195억, 당기순이익 180.5억원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대비 90.7%, 8163.4%, 1387.3%의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으로 참석한 홍기정 사장은 “앞으로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선도하는 종합여행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고객기반을 강화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쓸 것이다.”며 “또한 우리가 수많은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바꿔 놀라운 성장을 보인 것만큼 앞으로도 그 의지를 굽히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당 배당금은 600원을 지급하며 이는 연말 주가 대비 1.7%로 사상 최대수준이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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