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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액션게임 ‘다크블러드’, 대박 조짐
뉴스종합| 2011-04-04 18:51
액션 온라인게임 ‘다크블러드’가 동시접속자수 2만명을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1일 공개된 ‘다크블러드’는 오픈 첫 날 동시접속자수(동접수) 2만명을 넘어섰으며, 주말 동안 포털 사이트의 온라인 게임 검색 순위 10위권 내를 유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한 달 평균 10~20여 개의 온라인 게임이 나오지만, 동접수 1만명을 돌파하는 온라인게임은 1~2개에 불과하다고 다크블러드의 성과를 평가했다. 서비스 첫날 동접수 2만명 기록은 ‘리니지’ ‘아이온’ ‘테라’ 등의 인기 게임에 그친다.

‘다크블러드’는 제목에서 떠올릴 수 있듯 피 튀기는 액션과 사지가 절단되는 극적 요소 등이 어우러져 놀라운 이펙트와 타격감을 준다. 폭력성과 선정성에서 게임물심의위원회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 기존의 성인게임들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스타 모델을 기용하지 않은 것도 눈에 띈다. 



‘다크 블러드’는 31일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1개월 간 ‘헬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역대 난이도를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수라지옥 던전 참여 기록에 따라 총 1000만원의 상품권을 27개팀에게 제공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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