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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 “한국 팬들, 사랑해요”
엔터테인먼트| 2011-04-08 17:50
팝음악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온 거물 프로듀서 퀸시 존스(78)가 처음으로 방한해 8일 서울 상암동 CJ E&M 미디어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래미상을 27개나 받은 퀸시 존스는 한국의 대중음악 ‘K-POP’과 한국 문화 전반을 살핀 뒤 출국할 예정이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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