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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프로듀서 퀸시존스 “한국 뮤지션과 음악 작업 논의 중”
엔터테인먼트| 2011-04-08 17:53
팝음악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온 거물 프로듀서 퀸시 존스(78)가 처음으로 방한해 8일 서울 상암동 CJ E&M 미디어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국 뮤지션들을 만나 큰 감명을 받았다”는 그는 “현재 이들과의 공동 작업을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래미상을 27개나 받은 퀸시 존스는 한국의 대중음악 ‘K-POP’과 한국 문화 전반을 살핀 뒤 출국할 예정이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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