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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역량·조직 슬림화…미래경영실 기능 강화…SKT 전격 조직개편
뉴스종합| 2011-04-14 11:04
SK텔레콤이 14일 전격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의 핵심은 ▷B2B 사업 강화 ▷조직 슬림화 ▷미래 경영실 기능 강화다.

SK텔레콤은 B2B 역량강화를 위해 기존의 ‘산업생산성향상(IPE) 사업단’을 컨설팅 및 솔루션(C&SㆍConsulting & Solution)사업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C&S사업단장은 IPE사업단장을 맡았던 이형희 단장이 맡는다.

또 신속하고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플랫폼(Platform) 사장 조직과 GMS CIC 내의 일부 스태프 부서 규모를 축소했다. 이번 개편으로 1개 부문과 6개 실본부 조직이 없어졌다.

특히 효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오픈플랫폼(Open Platform) 부문과 뉴비즈(New Biz) 부문을 서비스플랫폼(Service Platform) 부문과 뉴미디어(New Media) 사업 부문으로 재편해 호핀(Hoppin), TV 포털, 인터넷(IP)TV 사업 등 뉴미디어 사업을 통합해 수행하도록 했다.

최상현 기자/puqu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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