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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연예인 성접대 파문…이번에 대만
뉴스종합| 2011-04-15 16:56
최근 중국의 한 미녀가수의 성접대 파문이 여전히 들끓는 가운데 디번엔 대만 여성 연예인들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바오닷컴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경찰이 타이완의 대형 콜걸 대기소를 불시 검문해 본 결과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 3명의 개인 자료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들의 개인 자료에는 신상정보만 나와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이들 연예인의 세세한 신체적 특징, 성적 취향, 출장비까지 자세히 기술돼 있다.

특히 L양의 경우 1회 출장비용이 최대 5만 타이완달러(1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콜걸 대기소의 관련자의 말에 따르면 “신인 여배우를 비롯해 B급, C급 연예인들이 성접대를 통해 자신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콜걸) 대기소를 찾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관례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연예계에서 보편화된 지 오래이며 평균 출장비가 최소 2만 타이완달러(72만원)에서 3만 타이완달러(108만원) 사이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온바오 닷컴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타이완 경찰이 콜걸 대기소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la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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