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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 축구를 변화시킨 50인에... 美블리처리포트 선정
엔터테인먼트| 2011-04-19 10:30
황선홍(현 포항 감독)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가 선정한 위대한 선수 50명에 포함됐다.
박지성은 ‘리오넬 메시, 디에고 마라도나 그리고 축구를 변화시킨 50인’에 선정됐다. 블리처리포트는 펠레, 요한 크루이프, 레프 야신, 프란츠 베켄바워, 데이비드 베컴 등과 나란히 박지성을 소개하며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소리없는 영웅의 새로운 정의”라고 평가했다.
황선홍 감독은 ‘1990년대 이후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 50인’에서 19위에 올랐다. 황 감독은 A매치 통산 103 경기에서 50골을 넣었다.
임희윤 기자/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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