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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탤런트 ‘김정난의 살림짱’ 론칭!
뉴스종합| 2011-04-22 20:57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24일(일) 오후 7시 20분, 탤런트 김정난이 진행하는 생활건강상품 전문 프로그램 ‘김정난의 살림짱’을 선보인다.

‘살림 초보도 고수가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살림 고수 김정난이 살림 초보 홍성보, 한성희 쇼호스트에게 그녀만의 비법을 전수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조합한 ‘쇼퍼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고정 편성된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연기자 김정난은 단아하며 여성스러운 외모에 재치 있고 똑 부러진 말솜씨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 오랜 독립생활에 살림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홈쇼핑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 특히 그녀는 이번 방송에서 똑똑한 살림꾼의 모습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보여 주지 않았던 푼수끼 있고 코믹한 면도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신선함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김정난의 살림짱’을 통해 샴푸, 세제에서부터 청소기, 침구까지 롯데홈쇼핑이 취급하고 있는 생활용품을 총망라해 판매할 계획이다.

첫 방송인 24일(일) 오후 7시 20분엔 독일 명품 액체 세탁세제 ‘퍼실’(6만9800원)을 판매한다. ‘퍼실’은 프로테아제, 아밀라제 등 5가지 파워효소를 통해 오염물질을 말끔히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해 주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만욱 롯데홈쇼핑 방송부문 부문장은 “제품을 팔기에만 급급한 방송은 이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판단해, ‘김정난의 살림짱’과 같은 고정적인 쇼퍼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며 “추후 이와 같은 고정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예정이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재미 있는 방송을 만들어 즐거운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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