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신라면 블랙’
한 끼의 보양식사로 손색이 없도록 건더기 스프의 양을 2배로 늘리고 소고기 편육을 첨가하는 한편 우골분말 스프를 별도로 구성, 설렁탕 한 그릇 함량의 우골을 그대로 담아 단백질 함량을 강화했다. 이상적인 영양균형도 60%(탄수화문): 27%(지방): 단백질(10%)을 구현했다.
‘신라면 블랙’은 수출도 시작한다. 농심은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0여개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향후 80여개국까지 수출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심은 올해 해외에서 4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황혜진 기자/ 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