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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00대 초반서 불안한 등락
뉴스종합| 2011-04-25 10:59
코스피 지수가 25일 2200포인트 초반에서 불안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피는 앞서 지난 21일과 22일 잇따라 장중에 2200을 웃돌았지만, 종가로는 2190선으로 밀린 만큼, 장 마감 기준 2200 고지 등정을 이뤄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34%(7.38포인트) 오른 2205.20포인트로 개장해 오전 10시30분 현재 2203.7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 기계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반면 보험, 은행, 증권 등 금융 업종은 0.5% 이상 하락했다.

현대하이스코(010520)가 현대ㆍ기아차의 판매호조와 현대제철의 안정적 원재료 공급으로 인한 성장세로 주목받으며 전거래일 대비 8.57% 오른 4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126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48억원 순매도 했다. 외국인은 소폭 매도 우위를 보이다 오전 현재 10억원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시장 대비 좀더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73%(3.84포인트) 오른 529.0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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