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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구두에서 화장실 냄새 나는 이유 알고보니
라이프| 2011-04-25 14:03

비가 많이 오는 날 신고 나간 구두는 며칠간 처치 곤란한 대상이 된다. 축축하게 젖어 있어 신발장에 넣어두기도 찝찝하고 햇볕에 말리자니 자칫 가죽이 뒤틀려 구두 자체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며칠씩 걸려 간신히 말리고 난 뒤로도 신을 때마다 악취가 나서 더 이상 신고 나가기가 망설여진다.


운동화면 세탁이라도 할 텐데, 구두는 어쩌면 좋을까. 비 맞기 전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는 걸까. 이런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 바로 ‘산들바람 신발건조기’다. 이 제품은 눈비에 젖어 축축해진 구두와 운동화를 최장 5시간이면 바짝 말려 곧바로 신고 나갈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기능성제품 전문 제조업체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제품은 자동온도조절에 의한 건조기능은 물론, 원적외선 및 산림욕물질 피톤치드를 발산해 뛰어난 살균 및 항균, 탈취 효과를 발휘한다. 제조사 자체 실험결과 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가스는 30분 경과 시점부터 78% 줄었고, 대장균은 6시간 사용으로 99.9% 살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신발건조기의 경우 운동화 건조시 여름철에는 대략 48시간, 겨울철에는 72시간 이상이 걸린다. 하지만 산들바람 신발건조기는 여성의 하이힐을 닮은 한 쌍의 송풍부와 적외선 방출부가 신발 깊숙이 끼워지므로 5시간이면 충분하다. 자동꺼짐 기능이 있어 취침 전에 작동시켜도 안심이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은 이 제품을 소비자가 7만9000 원에서 1만원 할인된 6만9000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산악인 허영호 씨가 전속모델로 나서 적극 추천하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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