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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직원들이 컵라면을 들고 거리로 나선 까닭은?
뉴스종합| 2011-04-25 14:33
25일 이른 아침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 출근하는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이곳에 대신증권 직원들이 떴다.
대신증권의 은행 연계 주식거래서비스 ‘크레온’(CREON)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이들의 손엔 ‘크레온이라면’이란 스티커가 붙은 컵라면이 들려 있었다. 업계 최저 수준인 0.011%라는 수수료율을 부각시키기 위해 비교적 저가 식품인 라면을 활용한 ‘게릴라 마케팅’ 에 나선 것. 

이번 행사는 앞으로 27일 역삼역에 이어 선릉역(28일), 삼성역(29일), 광화문역(5월2일) 등에서 매일 아침 8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총 1만1000개의 컵라면이 공수됐다.

대신증권은 공식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미리 이벤트 장소와 시간을 공지할 예정이다. 대신증권 홈페이지(www.creontrade.co.kr)를 통해서도 행사 내용은 확인 가능하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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