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잠실 롯데호텔에서 ‘Best Partners Conference 및 동반성장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8회 연속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광혁건설과 태영건업을 비롯한 50개 협력사에 대해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들은 계약기회 확대와 계약이행보증 면제 그리고 해외시장 동반진출 시 우선적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LOTTE Partners’ 우수협력사 모임 등을 통해 가치혁신, 상생협력방안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시상식 후에는 공종별 대표협력사 9개사와 대ㆍ중소기업간(하도급)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서를 교환하는 ‘동반성장 달성 다짐을 위한 선포식’이 열렸다.

협약서에는 자금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기술ㆍ교육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동반성장펀드를 추가(200억원 추가, 총 300억원)로 조성하고 현금 지급비율을 상향키로 했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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