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지출많은 5월, 신용카드로 재테크해볼까?
뉴스종합| 2011-04-30 08:23
어린이날, 어버이날에 이어 스승의 날까지 씀씀이가 커지는 5월이다. 신용카드사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 ‘신한카드 고객사랑 페스티벌(Festival)’을 진행해 고객 1만1천명에게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6일), 부부의 날(21일)에는 대중교통과 테마파크 이용금액 일부를 캐시백해준다. 이 행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hinhancard.com/)에서 응모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슈퍼세일 스프링(Spring)’ 이벤트를 열며 이 기간 미스터피자 등 주요 외식 가맹점에서 요일에 따라 최고 50%까지 자신이 보유한 M포인트로 식사 비용을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수도권 지역 17개 롯데백화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5월4~8일)하고 행사에 응모한 고객 중 250명을 추첨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4 마룬파이브 내한공연’ 티켓(스탠딩 R석)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어린이날 자사 카드를 이용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대인권)을 결제하면 동반 어린이 한 명의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괌 PIC, 푸켓 클럽메드, 사이판 월드리조트 등 가족과 떠나기 좋은 3대 패밀리 리조트에 대해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비씨카드도 어린이날 놀이공원 입장권을 자사 카드로 결제하면 어린이 동반가족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에서 1만개씩 제공될 예정이다. 스승의 날을 기념해 4월29일~5월10일 비씨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의 은사에게는 꽃배달 서비스도 마련했다.

2011프로야구 타이틀 후원사인 롯데카드는 5~6월 두 달간 롯데카드로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을 구매하면 3대 백화점, 3대 마트, 3대 영화관 이용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준다.

하나SK카드는 4월28일~5월8일 홈플러스에서 어린이날 완구 상품을 자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60%를 할인해준다. 5월2~31일 인터파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결혼식장, 가구, 여행 등 웨딩 관련업종의 이용금액을 캐시백해주며 전국 주요 스파와 워터파크를 이용하면 최고 50% 현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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