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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주 실적 잔치 후 급락
뉴스종합| 2011-04-29 16:13
29일 정유주가 1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도 일제히 급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이 뉴스에 팔았기 때문이다.

GS칼텍사를 자회사로 둔 GS가 7.83%, SK이노베이션이 7.20% 빠졌고, S-Oil도 4.49% 하락했다.

기름값 인하로 2분기 실적이 1분기만 못할 것이란 우려도 차익실현 욕구를 부추겼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정유주의 실적 개선 속도는 2분기에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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