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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배우 이자벨 위페르, 13년만에 내한
엔터테인먼트| 2011-05-03 09:49
프랑스 출신의 영화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오는 25일 내한한다. 그의 한국 방문은 1998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13년만이다.

이자벨 위페르는 영화의 신작 ‘코파카바나’ 개봉과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개막에 맞춰 내한한다고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 티케스트가 3일 밝혔다.

위페르는 클로드 샤브롤의 ‘비올레트 노지에르’와 미카엘 하네케의 ‘피아니스트’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두차례 받았으며 칸영화제 외에도 베니스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탄 세계적 배우다.

그는 4박 5일간 한국에 머물면서 기자회견 참석, 언론 인터뷰, 이창동 감독과의 영화 토크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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