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코스피 2200선 아래로, 환율은 1070원대 회복
뉴스종합| 2011-05-04 09:29
4일 국내 증시가 약세로 출발하며 2200선을 다시 내줬다. 원ㆍ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하며 3일만에 1070원대를 회복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3.83포인트(0.17%) 내린 2196.90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20분 현재 하락폭이 다소 커지며 2192.45를 기록하고 있다.

어린이날 휴장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일 미국 증시 혼조세는 투자심리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이후 알카에다의 보복 테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1.68포인트(0.33%) 오른 514.19으로 개장, 오전 9시20분 현재 513.54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20원 오른 1074.00원으로 개장하며 3거래일 만에 달러당 1070원대를 회복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