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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용유-무의 관광복합도시 조성사업 268억원 설계용역 수주
뉴스종합| 2011-05-04 14:25
종합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002150)는 인천 용유ㆍ무의 지역 문화ㆍ관광ㆍ레저 복합도시 조성사업 설계용역을 268억원에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는 세계 3대 교역권인 동북아 지역의 관광산업 선점을 위해 동북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동경, 홍콩, 마카오, 싱카폴, 상하이 보다 경쟁력 있는 관광 특별도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천의 용유도와 무의도 지역에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용유ㆍ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더 원 시티’(The One city)’는 인천의 중구 을왕동, 덕교동, 남북동, 무의동 일원 지역에 약 71.3㎢ 면적으로 해양레저, 테마파크, 휴양, 교육․문화시설, 위락ㆍ숙박시설, 정주시설 등을 포함한 세계적인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가 조성된다.

도화 측은 “이미 이 사업의 상위계획인 용유무의 복합도시 개발계획(변경)과업 수행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송도지구, 청라지구)내 주요 개발사업 수행등으로 자연스럽게 본 프로젝트를 수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경렬 도화엔지니어링 도시 부문 사장은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브랜드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에 도화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사명과 긍지를 갖게 되며, 국가대표라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결과물을 산출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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