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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APEC 회원국 중소기업도 컨설팅”
뉴스종합| 2011-05-09 10:07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APEC 회원국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과 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1차로 오는 15∼21일 베트남에 컨설팅팀을 파견한다. 올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페루 등 20여개 업체에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 지원은 공단 내 APEC중소기업혁신센터에서 주관한다. 이 센터는 2009년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APEC 역내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과 이들 기업과 비즈니스 협력관계에 있는 현지 중소기업 50곳에 경영 및 기술분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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