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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걱정 끝 ‘용인성복자이’ 47평형 1억 2천에 입주
부동산| 2011-05-12 11:00

전세가 반값으로 입주할 수 있는 파격적 혜택


총 분양가의 20% 납부 시 즉시 입주, 잔금 80% 유예 가능


지난 해부터 시작된 전셋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셋값 급등에 따른 갈아타기 지역은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수혜지는 용인시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용인 부동산이 살아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해빙무드를 반영하듯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며 수요자들의 문의가 멈추지 않고 있다.


실제로 용인시에는 지난 하반기부터 시장 회복세를 타고 급매물이 소진되고 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는 미분양도 없는 상태다.


용인일대는 용서고속도로, 신분당선 ‘겹호재’ 지역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출퇴근 시 비용 절감과 해당 지역에 대한 기대치가 함께 상승 중이다. 덕분에 주변집값도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차량으로 10분이면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전세가의 반값으로 ‘용인 성복자이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고 분양에 들어갔다. 성복자이는 1차 719가구, 2차 783가구 등 중대형 아파트 총 1502가구로 구성돼있다. 185㎡(56평)형과 214㎡형은 방과 화장실, 거실을 분리해 두 세대가 살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155㎡(47평)형과 169㎡(51평)형은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방을 3개나 4개로 선택할 수 있다.

 


전체 분양가의 20% 납부시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80% 중 60%는 2년간 유예하며 회사 측에서 이자를 먼저 지원하므로 47평형의 경우 분양가의 15%인 1억 1천8백만원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20%는 확정금리 3%로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24개월 유예한다. 또, 잔금 80% 납부 시에는 선납할인이 적용되며 최저 5천7백만원부터 최대 8천3백만원까지 선납할인 된다.


성복자이아파트의 장점은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흥덕/상현/서수지/고기/서판교/고등 등 여섯 개의 나들목을 지난다. 용인시 기흥구와 서울의 남쪽 출입구인 헌릉IC를 잇는 22.3㎞의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판교와 양재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수지IC에서 헌릉IC까지 10분이면 도착한다.


또한 2015년에는 정자와 수원을 잇는 신분당선 수지 연장사업으로 성복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고, 지금은 입주민을 위해 오전과 오후에 총 10회에 걸쳐 아파트 단지에서 서울 강남/강북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성복자이는 아파트 전용 단말기인 '자이 키오스크'를 통해 가구 내 가스, 조명, 온도 제어, 세대간 통화 등이 가능한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 정수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24시간 부드러운 연수(軟水)가 공급된다.


성복자이 바로 옆에는 해발 528m의 광교산이 흘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단지에서 광교산 등산로와 산책로가 가까워 이용하기가 편리할뿐더러 단지 앞에는 성복천이 흐른다. 단지 내 조경도 인공미를 없애고 자연과 가장 가깝게 만들었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는 물론 신세계백화점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성복지구 내에 초중고교가 있고 인근에 용인외고, 수지고, 풍덕고 등의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감도 높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log.naver.com/anycityy) 또는 전화(031-897-029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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