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지엠, 긴급출동 서비스차도 ‘쉐보레’로
뉴스종합| 2011-05-12 16:22
한국지엠이 긴급출동 서비스 차량을 쉐보레 차량으로 새롭게 교체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 판매ㆍASㆍ마케팅 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부평본사 홍보관 및 인천 출고 사무소에서 각각 긴급출동 서비스 차량 출고기념식을 열었다.

한국지엠은 긴급출동 차량 총 242대를 쉐보레 아베오(153대), 크루즈(34대), 올란도(43대), 스파크(12대) 등 쉐보레 주력 제품으로 교체했다.

긴급출동 서비스 차량은 한국지엠에서 운영 중인 ‘플라잉 닥터’ 서비스와 전국 한국지엠 정비 네트워크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위해 사용된다. 한국지엠 측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표방하는 ‘쉐비 케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쉐보레 브랜드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는 차원에서 이 같은 교체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고객이 차량을 구입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한국지엠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며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국내 출범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올 연말까지 쉐보레 전 차종과 알페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3년간 소모품 무상교환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을 5년 또는 10만km로 연장 ▷7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쉐비 케어 3-5-7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지난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리비 할인 40%(에어컨 필터, 에어컨 가스,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쉐보레 배지 교환 시 40% 할인 ▷무상점검 서비스 ▷출고 전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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