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2080 치약, ‘2011 소비자대상’ 수상
뉴스종합| 2011-05-16 09:30
애경의 2080이 한국소비자학회로부터 ‘2011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애경은 국민치약 브랜드 2080이 한국소비자학회(회장 여정성 서울대교수)가 선정한 ‘2011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학회는 소비자학 경영학 심리학 등 소비자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1000여명의 학자로 구성된 순수 비영리 연구단체로 1990년 설립됐다.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학회가 고객만족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 등 소비자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과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그동안 삼성전자, LG생활건강, GS건설, 유한킴벌리, GS칼텍스, 제주항공 등이 수상한 바 있다. ‘2011 소비자대상’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대에서 개최된 2011년 정기총회 및 소비자연구 춘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


한국소비자학회 측은 “2080은 1998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숫자를 브랜드 명으로 사용해 국내 숫자마케팅의 효시가 된 제품으로 국내 치약사상 최단기간에 성공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치아타입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스크럽, 크림, 젤 타입 치약인 2080PRO를 출시해 소비자의 다양해진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애경은 이번 2080 치약의 소비자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기획세트를 출시하고, 트위터를 통한 소비자 사은이벤트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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