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역시 베컴…축구선수 중 ‘최고 부자’
엔터테인먼트| 2011-05-16 14:43

영국이 낳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이 세계 축구선수 중 최고 갑부로 집계돼 이름값에 어울리는 재력을 과시했다.

16일 영국 선데이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베컴의 현재 재산은 1억3500만 파운드(약 2386억원)에 달해 전 세계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많다.

선데이타임스는 영국 국적을 갖고 있거나 영국에서 뛴 적이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은행 예금을 제외한 전 재산을 파악했다.

영국 축구선수 중에는 베컴에 이어 마이클 오언(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이 4000만 파운드(707억원)의 재산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웨인 루니(653억원), 4위는 리오 퍼디낸드(636억원), 5위는 라이언 긱스(601억원)가 차지해 맨유 소속 선수가 2~5위를 휩쓸었다.

이밖에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스티븐 제라드(리버풀)와 프랭크 램퍼드(첼시)가 각각 477억원 상당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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