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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를 더욱 스마트하게..KT ’올레 스마트케어’ 출범
뉴스종합| 2011-05-19 07:09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해당 기기를 좀 더 잘 사용하기 위한 고객들의 욕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같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KT는 고객들이 사용하면서 느끼는 궁금함과 어려움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올레 스마트케어’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레 스마트케어는 24시간 트윗상담, 스마트스토어 1:1상담, 공개강의, 찾아가는 교육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온라인과 전화 중심의 서비스를 오프라인 서비스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4시간 트윗상담은 10명의 ‘트윗지니어스’들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용 안내, 서비스 이용 경험 등에 대한 답변을 담당하고, 18명의 전문 상담사들은 요금제, 개통, 명의변경, 해지 절차 안내 등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주말은 물론, 야간까지 24시간 실시간으로 진행돼 빠른 응답과 전문적인 사용법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1:1상담은 전국 주요 매장에서 고객이 예약한 시간에 스마트폰 전문가가 스마트폰 및 패드의 사용법에 대해 1:1 코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1 교육을 원하는 고객은 올레닷컴 네에 마련된 스마트스토어 1:1 상담 메뉴를 통해서 1시간 단위로 교육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전국 25개 매장과 강남 올레애비뉴에서 진행되고 있다. KT는 내년 말까지 매장 수를 1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기기 사용에 전문적 교육을 받은 KT의 사내 전문가인 IT서포터즈들이 진행하는 공개 강의와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은 IT서포터즈 홈페이지(www.itsupporters.com)에서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구현모 KT 개인고객전략부문장 상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점점 대중화되면서,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과 궁금증을 가진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사내외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들이 스마트기기를 더욱 스마트하게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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