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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투자시계 활용 과학적 자산운용
뉴스종합| 2011-05-19 10:44
한국투자증권의 아임유(I’M YOU)는 ‘고객과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평생 금융 동반자’를 모토로 삼은 고객 맞춤형 신개념 자산관리서비스다. 기존 자산관리서비스가 대부분 단품 상품들을 나열해 브랜드화한 것과 달리 I’M YOU는 네 가지 투자 유형(공격형/적극형/중립형/안정형)에 맞춰 세부적인 자산관리 프로세스를 갖춘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개발한 증시분석 모델인 ‘KIS(Korea Investment Securities)’ 투자시계를 활용해 고객자산의 배분 및 편입자산 선정, 리스크 관리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운용한다.

KIS투자시계는 미국, 중국, 한국의 금융 및 실물 경기지표를 바탕으로 상승초기, 상승후기, 하락초기, 하락후기의 4국면으로 구분해 국면별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을 최적화해 결정한다. 상승기에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상승 장세에 대응해 성장주와 성장형펀드 중심으로 운용한다. 하락기에는 국공채 등 안전자산 중심으로 운용할 예정이며, 주식은 가치주와 배당주 중심으로 운용해 수익 보전에 중점을 둔다.

한투증권은 운용, 리서치, 컨설팅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I’M YOU 전담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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