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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가정의 달 맞아 ‘다문화가정 나눔 행사’
생생코스닥| 2011-05-24 07:50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지난 21일 광화문 5번 출구 앞 청계천소라조형물 옆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작은 행사를 진행했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을 비롯하여 총 10여명의 직원들이 전세계 주요 전통복장을 입고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주말 청계광장에서 도심 속 가족나들이를 하는 시민들과 함께 포토존을 만들어 ‘사진촬영’을 통해 예쁜 추억도 만들고, ‘페이스페인팅’ 및 ‘단 하나뿐인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의 행사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옆에 마련된 ‘사랑의 자선냄비’를 통한 시민들의 모금활동 참여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모금에 참여한 뒤에는 나눔 트리에 매달 수 있는 종과 리본 끈에 다문화 가정에게 보낼 응원메시지와 연락처를 적으신 분들께는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 모형비행기, 세계지도퍼즐 등 경품을 총 14명께 모금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봉사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많은 참여로 행사가 원활하게 마무리되었다.

한편, 모두투어는 이번 행사에 맞추어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금액과 소정의 자체기금을 구세군 자선냄비에 함께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해마다 많은 다문화가정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제는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적극 필요 할 때이며, 대한민국이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선진문화로 발전 될 수 있도록 다같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진행 취지를 밝혔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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