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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새 사령탑 후보에 히딩크 감독
엔터테인먼트| 2011-05-24 10:49
거스 히딩크 터키 국가대표팀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새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고 미국의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올시즌 첼시가 리그 2위에,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무관에 그치면서 시즌 막판부터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올시즌 성적에 실망한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는 23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자 물색에 나서면서 히딩크 감독의 첼시행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게 됐다. 히딩크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3개월간 첼시의 임시 사령탑을 맡아 21경기에서 15승5무1패를 기록하면서 FA컵 우승을 차지해 구단주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김성진 기자/withyj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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