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최란, 대한민국 나눔대상 인권위원장 특별대상
뉴스종합| 2011-05-25 10:17
탤런트 최란(서울종합예술학교 부학장ㆍ사진)이 범국민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특별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각 분야에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 기업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란은 연기 활동과 예능 출연 등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나눔의 삶을 실천해 지난해 사단법인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협회를 만들어 지난 2월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을 개최했다. 이외 불우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으로 사랑의 열매 쌀 기증이나 사랑의 밥차 쌀 모금 등을 기획하고 참여했으며, 불우 청소년 대상 장학사업, 어린이날 불우 어린이 무료 공연관람, 어버이날 불우 어르신 카네이션 달기 등 진행한 바 있다. 


2008년부터 서울종합예술학교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남아공월드컵 당시 학생들과 함께 태극 전사 선전을 기원하는 플래시몹, 시민 대상 무료 페이스페인팅, 응원거리 청소, 응원거리 스트릿 공연 등도 기획하며 다양한 나눔 문화행사를 실천했다. 또한 총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독거노인 돕기나 연탄배달 및 김장,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대한민국 나눔대상을 수상한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장훈, 배우 정애리, 박은혜, 하희라, 문근영, 장나라, 방송인 현영, 정가은, ‘2AM’ 멤버 조권 등이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배우 이광기와 박하선,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수상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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