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농협, 최저4.2% 금리로 전세자금 대출
뉴스종합| 2011-05-27 10:33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극심했던 ‘전세난’이 최근 다시 재발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여름방학과 이사철을 앞두고 수요자들이 먼저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세자금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은 농협이 판매 중인 ‘채움 전세우대론’을 이용해 볼 만하다. 이 상품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급한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뿐 아니라, 결혼예정자와 같이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로 간주되는 고객도 대출이 가능한 전세자금 맞춤 대출이다.

특히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 우대는 기본이고 ▷전자금융 및 NH채움카드 가입 ▷배우자 급여이체 ▷공과금 이체 등을 추가하면 최고 2.2%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적용받아 최저 4.2%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대출 기간 중 상해사망이나 후유장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보험금으로 대출액을 상환하고, 재산상 손실이 발생하면 보상해주는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시켜 준다. 


1인당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1억6600만원이며 농협은 주택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취급한다. 신청 시기는 신규 임대차 계약 시 계약서상 잔금 지급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경신 계약 시에는 주민등록 전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하고 갱신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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